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22일 예산안 처리 촉구

  • 등록 2017.12.22 16: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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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법정기일 내에 처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정기열 의장은 "도정을 책임지는 道 집행부와 양당, 예결위에서는 2017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8년 본예산 심의가 오는 22일 본회의에서 최종심의 되어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만약 22일 본회의에서 심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그로 인해 발생된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의 몫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고, 이는 지방자치와 분권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역행하는 것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또한 "이에 22일 최종심의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 이며, 예결위와 道집행부, 양당 대표들은 원활한 협의를 거쳐 2016년 누리과정예산편성 문제로 인한 사상 초유의 준예산사태와 무더기 예산 부동의 등의 갈등이 재발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한다"며 "2018년 예산심의가 예결위와 道 집행부 간 원활한 협의를 거쳐 균형있는 배분과 진정한 민생사업을 위한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장은 "최근 몇 차례 밝힌 바와 같이 2018년 본예산 예산편성이 특정 분야 사업에 편중된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기도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다. 따라서 경기도의 미래와 각 분야의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심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장은 "경기도의회 128명의 의원들은 도민의 대변자로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유종의 미를 거두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회견을 마무리했다.
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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