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실 예산 대부분 '일하는 청년 시리즈' 사업비!"

  • 등록 2017.12.01 15: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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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홍석우 의원, 2018년도 경제위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지적
- 4차 산업혁명 대응 관련 예산 감소
- 경제실 예산이 전년대비 1,843억원이 증가했으나, ‘일하는 청년 시리즈’ 사업비 1,478억원이 대부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1)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진행된 2018년도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경기도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 부족을 강하게 지적했다.

홍석우 의원은 경기도 경제실 예산 중 ‘3D프린팅 기술 지원사업’, 로봇산업 육성 지원 예산 등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된 것을 지적하며, 경기도의 R&D개발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이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제실 예산이 전년대비 1,843억원이 증가했으나, 이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 사업비 1,478억원이 대부분이라며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여러 청년 관련 조례에서 정의하는 청년의 나이가 각기 달라 사업 운영에 있어 혼돈이 있을 수 있다고 발언했다.

홍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지원 조례」에서의 청년은 만 18세부터 34세이며, 「경기도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가 올해 내 개정됨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서 정의하는 청년은 15세에서 39세로 정의하는 등 조례별 청년의 정의가 상이하다.

이에 홍 의원은 경기도가 청년의 정의를 명확히 하기 위해 상위법 개정을 촉구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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