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등 기준 초과 김장 재료 7톤, 압류 폐기

  • 등록 2017.11.22 17: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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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김장철 대비 ‘김장재료 안전성 검사’ 실시
- 김장용 농·수산물 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303건 검사
- 부적합 판정 농산물 등 9건, 7,176kg 압류·폐기 및 관련기관 긴급통보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공식 홈페이지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한 김장재료를 폐기하고, 관련기관으로 하여금 행정조치 하도록 통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 303여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잔류농약 기준초과 등으로 9건(3%)을 적발, 7,176㎏을 압류 폐기했다.

조사 대상은 수원, 구리, 안양, 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도내 대형마트에서 직접 수거한 것과 시·군에서 의뢰 받은 김장철 재료다.

세부적으로는 ▲무, 배추 등 농산물 164건 ▲고춧가루 식염 등 가공품 88건 ▲젓갈류 등 수산물 51건 등 총 303건에 대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방사성물질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부적합된 농산물은 무(잎) 42건 중 5건, 파 30건 중 2건이었으며, 김장 부재료로는 고춧가루 53건 중 2건이었다.

부적합 판정된 농산물은 압류, 폐기해 사전유통을 차단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부서에 통보해 행정조치토록 했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나라 먹거리 문화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김장철에 안전한 농산물과 김장재료가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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