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관계기관 대책 회의 개최

  • 등록 2026.04.01 15: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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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피지원단 구성, 침수취약시설 점검 강화…재난 시 초동대응 강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3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부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5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초점을 맞춰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관련 부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요 추진사항과 부서·기관별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취약시설 관리 방안과 협업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향후, 주민 대피 권한을 동장에게 부여하고 주민대피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행정복지센터 중심의 초동대응체계와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대피 취약자를 사전 파악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또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침수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수방자재 전진배치를 추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호우, 태풍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초기대응이 더 중요해졌다”며 “각 부서와 기관에서는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에서 즉시 작동할 수 있는 철저한 대응체계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 집중관리, 현장 중심 점검, 관계기관 협력 강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소리 기자 sori_voice@liber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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