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박효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경기교육혁신연대가 확정한 민주진보 단일후보 선출 원칙과 관련해 “합의를 존중하고 단일화 과정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효진 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화 과정이 마침내 합의에 이르렀다”며 “논란과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교육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이 하나로 모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박효진 예비후보는 “이번 합의는 경기교육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공동의 결단이자 민주진보 교육의 가치를 다시 세우는 출발점”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다만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는 아쉬움도 드러냈다.
박 예비후보는 “민주진보의 가치가 보다 분명히 반영되기를 바랐다”며 “55:45(선거인단:여론조사) 비율 결정에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입장 차이를 넘어 경기교육을 살려야 한다는 더 큰 책임 앞에 함께 서야 할 때”라며 “합의를 존중하며 단일화 과정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단일화 합의를 이끈 단체들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이 과정을 책임 있게 이끌어주신 경기교육혁신연대와 만장일치로 뜻을 모아주신 164개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무겁게 받아 단일화의 성공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쟁 후보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함께 등록한 세 후보와 상호 존중과 공정한 경쟁을 바탕으로 단일화 과정을 갈등이 아닌 희망과 변화의 과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예비후보는 도민 참여를 강조했다. “이제 단일화는 시작됐다. 그 완성은 도민과 교육주체의 참여에 달려 있다”며 “민주진보 교육의 미래를 선택하는 이 과정에 더 많은 분들이 선거인단으로 함께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경기교육을 살리는 길에 가장 앞에서 책임지고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