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기도와 ‘지산지소’ 수소특화단지 만든다

  • 등록 2026.03.25 15: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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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제2차 전략회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가 25일 ‘평택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경기도와 함께 수소특화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소경제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내 수소산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와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에는 미코파워, 하이리움산업, E1,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현대자동차 등 주요 수요기업을 비롯해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소산업의 최신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규 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협력체계를 상시화하기 위해, 기존 협의체를 포럼 형태로 확대·운영하는 방안도 제시됐으며, 이를 통해 정기적인 정보 공유와 공동 과제 발굴 등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시는 지난 7년간 약 2,500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유치해 수소생산단지, 수소항만, 수소도시 등 수소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또한 공공부문 최대 규모(7톤/일)의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해 수도권 공급 기반을 확보하고, 2024년 흑자 전환을 이루며 수소경제 실현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해 산업 집적화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소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의 핵심 산업인 만큼, 민간투자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평택시는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수소가 지역에서 소비되는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소리 기자 sori_voice@liber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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