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수원 풍경, 수원 사람들 만날 수 있는 사진전 열린다

  • 등록 2026.03.24 09: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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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1980년대 수원, 그해 우리는’개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1980년대 수원의 풍경과 수원 사람들을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박물관은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옛 수원 사진전 ‘1980년대 수원, 그해 우리는’을 연다.

 

급격한 도시화와 사회 변화 속에서 오늘의 수원을 만들어 온 1980년대의 풍경과 시민들의 삶을 사진으로 조명한다. 거리와 골목, 시장과 학교, 주거지와 각종 행사 등 당시의 일상과 공동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는 ▲그해, 수원 풍경 ▲그해, 수원 사람들 ▲총천연색 수원 사람들의 기록 등 세 개 주제로 구성했다. 수원의 변화된 거리와 도시 풍경, 화홍문화제·86아시안게임·88올림픽 등 시대상을 담은 사진, 시민이 제공한 사진 등 15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사진전은 시민이 참여해 완성한 전시다. 앨범 속에 머물던 사진이 지역의 기억과 역사를 담은 기록으로 재조명되며, 개인의 추억을 넘어 도시의 역사로 이어진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3시 수원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연다. 전시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료 전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기록의 주체로 참여해 함께 완성한 전시여서 더 뜻깊다”며 “수원의 소중한 기록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열린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소리 기자 sori_voice@liber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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