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숙영 자유한국당 오산시당 부위원장 신년사

  • 등록 2019.12.31 1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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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 인사

 

안녕하십니까!

오산을 사랑하시는 시민 여러분

직진 임숙영입니다.

 

세월이 까칠하게도

벌써 한해를 마무리 하라고 합니다.

뭘 한 것도, 뭘 이룬 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저 열심히 살다보니 한해가 저물고

다시 새해가 오고 있습니다.

 

그 열심 이라는 말속을 들여다보면

저는 분명 앞으로 나아가고자 했는데

많이 나아진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시정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고

국정은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라는

혼탁한 상황에서

그나마 다행인 것은

시민 여러분의 가정이 건재하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건재하고 무탈해야

주저앉아 일어설 줄 모르는 시정도 바로잡고

구정물처럼 흐린 국정도 정화될 것입니다.

 

저와 시민들이 함께 살아 갈 쥐띠 해는

세상이 조금은 바뀌는 해가 될 것입니다.

 

행복한 우리 가족

더 행복한 우리 오산 시민여러분

그리고 하고 싶은 일들을 맘껏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쉽게 오지는 않겠지만

 

그저 묵묵히

지금처럼

열심히 살다보면

 

지금보다는 공평하고

생각보다는 정의로운 그런 시간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쥐띠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이 만개하시길 소망하며

직진 임숙영 인사 올립니다.

공소리 기자 sori_voice@liber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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