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이 지난 25일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추진했다.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은 고봉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심어 키운 농산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원 등 15명의 인원이 참여했고 씨감자와 대파를 파종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경 수확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는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신축하사업, 안부확인사업 및 명절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축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이 지난 27일 숲속마을 1단지 경로당에서 2024년 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의 서비스 접근이 용이한 관내 경로당, 공원, 지하철 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직접 찾아가 개인별 복지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3월 ~ 10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을 찾아가 양질의 복지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의 ‘어르신건강주치의’와 동시에 진행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및 치매 인식캠페인과 함께 개인별 맞춤 복지 상담 등을 제공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이 있을 시 적극 제보해줄 것을 독려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수해를 예방하기 위한 하천 준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곳곳에서 극한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동일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기 전 일산동구의 극한호우를 받아낼 하천의 물그릇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구는 공릉천, 장진천을 비롯한 지방하천 4개소와 소하천 15개소를 순차적으로 준설하여 장마 전 일산동구 전역의 하천의 하상 정리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촌천은 일산동구 도심지를 통과하는 대표적인 지방하천으로 도촌천만을 위한 준설 예산으로 도비 1억이 내시되어 5월중 준설사업 추진 예정이다. 또한 구는 구거(도랑, 배수로)에 대한 준설작업도 추진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수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구거를 파악했고, 우선적으로 농지 인근의 구거를 준설하여 농번기 전 물길을 확보할 계획이다. 기타 유수흐름에 지장이 있는 지역은 5월까지 준설을 완료하여 국한호우에 인근 토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준설 뿐 아니라 하천 내 지장수목 제거, 제방 보수 공사 등 우기 전 하천 및 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소외된 계층의 끼니를 챙기는 ‘든든찬 장바구니’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첫 번째로 시행한 든든찬 장바구니 행사는 2018년부터 매년 지속해온 행신1동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관내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홀몸노인 및 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식재료 및 반찬 등으로 장바구니를 채워 각 가구에 전달했다. 김병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장바구니를 전달해 드리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지속적인 사업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바쁜 가운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7일 지도중학교 학생들이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해 준비한 25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정인 화정2동장, 지도중학교 용운식 교감을 비롯하여 지도교사, 전교자치회 학생 3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물품은 학생자치회에서 아나바다 운동을 통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준비했다. 봉지라면, 휴지 등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은 화정2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4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지도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도중학교 학생 자치회에서는 매년 어르신 무료급식 나눔 봉사, 지역 청소, 이웃돕기 등 나눔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유동인구가 많은 창릉천 일원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과 안내문을 지나가는 지역주민 및 창릉천 일원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배포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삼송1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캠페인을 통해 제보된 위기가구에 대해 초기상담 진행 후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공적, 민간자원 연계방안을 안내하고 사례가구 선정을 비롯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늘 애써주시는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도로 파임(포트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량 통행량이 많고 노후화된 도로 구간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겨율 유난히 잦은 눈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도로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도로 곳곳에 노면이 움푹 파이는 포트홀이 많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덕양구는 긴급 복구반을 편성했으며, 호국로와 통일로 일대 등 민원 발생 지역을 우선으로 포트홀 제거를 위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로 파손 발생 빈도가 높은 취약 구간은 노면에서 깊은 구간까지 파손됐음을 의미한다는 판단 하에 전면 재포장 공사를 실시하여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3안(안전·안정·안심) 정책의 일환인 생활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도로 점검 및 순찰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하천 범람 등 수해를 예방하기 위한 하천 준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곳곳에서 극한 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동일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기 전 덕양구의 극한 호우를 받아낼 하천의 물그릇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공릉천, 창릉천을 비롯한 지방하천 14개소와 소하천 34개소를 순차적으로 준설하여 장마 전 덕양구 전역의 하천의 하상 정리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덕양구 구거(도랑, 배수로)도 준설작업을 추진한다. 우선적으로 농지 인근의 구거를 준설하여 농번기 전 물길을 확보하고 기타 유수흐름에 지장이 있는 지역은 5월까지 준설을 완료하여 극한 호우에 인근 토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덕양구는 하천 및 구거(도랑, 배수로) 준설을 위한 용역을 4.8억 원에 착수할 예정이며, 풍수해(폭풍우에 의한 재해) 예방 준설을 위한 도비 4억이 내시됐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준설뿐 아니라 하천 내 지장 수목 제거, 제방 보수 공사 등 우기 전 하천 및 구거의 정비를 완료하여 수해 예방에 최선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폐원 위기의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4년 한시적으로 어린이집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 수 감소로 많은 어린이집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어린이집 개소수 감소도 가팔라지는 추세다. 덕양구 민간·가정 어린이집도 2024년 3월 현재 기준으로 작년 말 대비 5개소가 줄어들었다. 이번에 지원되는 어린이집 운영비는 0~2세 영아 1인당 월 1만원이다. 어린이집 영아 아동 수를 기준으로 신청내역 확인 후 어린이집으로 지급되며, 관내 139개소 어린이집에 3월 29일에 첫 지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양육 부담 완화는 물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3월 27일 삼송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과 복지상담소는 복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실시했으며, 입주기업이 많은 사업 장소로 출근시간과 점심시간에 직접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정 맞춤형 지원을 홍보하고 입주기업 종사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개별적 복지 상담을 지원했다. 상담을 받은 입주기업 종사자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일자리 등 복지 서비스 지원내용과 절차 등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황선혜 사회복지과장은 “삼송테크노밸리의 적극적인 협조로 캠페인과 복지상담소를 실시하게 됐다. 관리단과 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와 복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달밤 인문학 프로그램 ‘내 마음속 스트레스를 들어주세요’를 오는 4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에 풍무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무도서관의 달밤 인문학은 격월로 진행하며 이번 주제는 철학 주제의 심리학을 대상으로 한다. ‘김지용’ 정신과전문의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현대 사회에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밖에 없는 스트레스, 그 스트레스를 건강히 다스리는 사람들에겐 어떤 삶의 비밀이 숨어있었는지 강사가 진료실에서 여러 사람의 삶을 보며 발견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강의 신청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