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6개사 내외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6개월 이내(입주일 기준)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무료로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시기는 올해 6월부터이고, 입주 기간은 1년이다. 우수한 기업은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입주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입주기업 모집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제고를 통한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의 구현을 염원하며 화합과 온정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주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식후 문화 공연(가수 김성민, 강정아, 태우정, 박하, 염정아 등 출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로 꾸며져, 참석한 많은 장애인에게 기념식의 뜻깊은 의미를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과 같이,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박순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 장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장애인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의 초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봄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교문2동 새마을회 회원 35명과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기간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김치, 멸치볶음 등 먹거리 및 물품 판매도 같이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이민아 회장은 “새봄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밑반찬 만들기, 여름철 삼계탕 대접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어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시는 교문2동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와 이날 행사에 도움을 주신 여러 기간단체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흥천면농촌지도자회에서는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에 벚꽃막거리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지난 제8회 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에서 벚꽃 막걸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생긴 이익금을 흥천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고 독거노인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하고 있는 흥천면주민자치위원회에 기부했다. 박호선 흥천면농촌지도자회장은 “우리 흥천면농촌지도자회에서는 지역단체의 일원으로 벚꽃축제를 홍보하고 축제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오랫동안 고민하고 벚꽃과 버찌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연구해 왔다. 지난 몇 년간 버찌에이드 등 음료와 쿠키, 제빵류, 벚꽃향을 이용한 아로마제품을 개발했고 올해는 벚꽃막걸리를 만들게 됐다. 또한 지도자회가 음식을 만드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재료만큼은 지역농산물을 사용하려고 노력했고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춰 판매하여 방문객들에게 착한가게란 칭찬을 많이 들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벚꽃축제를 통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라고 전했다. 김은영 흥천면농업인상담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와 경기도가 합동으로 지난 4월 18일 북내면 신남리 일원에서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주시가 산림청, 경기도로부터 산사태 예방·대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산림청과 경기도 31개 시·군 산림 관련 공무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 관련 단체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토론훈련 1시간, 현장훈련 1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산림청, 경기도 31개 시·군 등의 열띤 토론과 산사태 발생 전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 중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전에 대피하는 모습을 참관하여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여주시와 유관기관(소방서, 파출소, 지역산림조합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볼 수 있었다. 여주시는 앞서 읍·면·동 합동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205개소)점검과 대피소(77개소) 표지판 부착 등을 완료하고 자체 제작한 ‘우리지역 산사태 예방대응 안내지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종합안내서’ 등을 활용하여 읍·면·동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 및 시민의 산사태 대응능력 향상 등을 위하여 총력을 다했다. &nbs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4월 20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4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상반기 기획전 - ‘구입 소장품展 2부, 픽셀(Pixel) : 풍경의 재해석’을 개최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이 5년여 동안 구입소장한 20여 점의 각양각색 작품과 클래식 협주, 가족대상 음악체험 등을 미술관에서 함께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4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바이올린 및 콘서트가이드 이세영 / 피아노 허혜임 / 플루트 김슬기 / 첼로 정민지 / 드럼 안예찬이 참여한다. 여주시 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19일 부천시 소재 ‘데루 베이커리(주식회사 디케이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호 BIAF 집행위원장과 이대근 ‘데루 베이커리’ 대표가 참석해 지역 상권과 애니메이션 산업 활성화를 주요 안건으로 동반성장에 필요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BIAF와 ‘데루 베이커리’는 지난 10일 출시한 BIAF 대표 캐릭터 ‘뿌부(BUBU)’를 시그니처로 한 ‘뿌부BBANG’에 이어 ‘뿌부 쿠키’와 ‘뿌부 케이크’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BIAF2024는 ‘데루 베이커리’상을 신설하고 ‘뿌부BBANG’ 등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상금으로 시상해 애니메이션 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창작 관계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인증 국제영화제 BIAF2024는 오는 10월 25일 부터 29일까지, 5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지역사회의료기관인 생생병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위해 ‘튼튼한 허리, 건강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어르신들이 허리디스크와 협착증의 차이, 예방법, 치료 방법 등에 대한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노인 만성질환인 협착증에 맞는 주사의 종류와 미세현미경수술, 척추내시경수술 등 실제 수술 영상 등을 통해 치료법 안내가 이뤄졌다. 강의를 들은 한 어르신은 “강좌가 병원 이름처럼 생생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이해하고 질문과 상담에 성의껏 답해준 생생병원 신경외과 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강의는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할 공연이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5월 4일~5일 이틀간 ‘벙커스데이 시즌 2(Bunker’s Day Season 2)’ 행사를 개최한다. ‘벙커스데이(Bunker’s Day)’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공연, 교육 등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2023년 처음 선보여 올해 2년차를 맞이했다. 올해 B39 야외 시민광장에서 정형화된 무대공연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공연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관객 참여형 음악극과 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4일 오후 3시에는 아티스트 ‘음악당 달다’의 ▲랄랄라 패밀리쇼가 펼쳐진다. 움직이는 커다란 무대에서 등장하는 여러 가지 악기와 풍선으로 선보이는 신기한 연주, 익살스러운 연기들을 접할 수 있는 유쾌한 가족 콘서트이다. 5일에는 오후 3시부터 아티스트 밴드 ‘반디(VANDI)’가 펼치는 ▲플라스틱 아일랜드로 현실 속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민속 악기로 연주함으로써 재생의 가치를 부여하고, 모두의 관심으로 지켜가야 할 자연의 아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센터장 김홍준) Culture 메이커스페이스 ‘Design Music Zone’의 공간프로젝트 '3월, Like Place: 음악 청음실'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부천시청소년센터의 Culture 메이커스페이스 ‘D.M.Z.’는 지역 청소년, 주민이라면 누구나 작곡, 레코딩, 믹싱 등 음악창작 작업과 일상연습, 공연 등 문화예술 작업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 메이킹 공간이다. '4월, Like Place: 음악 청음실'은 LP카페를 모티브로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중간고사 기간에 맞춰 청소년들이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거나, 쉴 수 있도록 가구와 자리를 구성할 예정이다. 4월 22일까지 힐링을 주제로 한 곡을 추천받고, 4월 25일부터 3일간 재생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로 부천시청소년센터 3층에 있는‘D.M.Z.’로 방문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4 평택 꽃나들이 축제’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농업생태원 안에 가득한 형형색색의 튤립 등 만개한 꽃들을 만나러 온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토마토, 오이, 애호박 등을 전시 및 시식하는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평택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슈퍼오닝 쌀의 새품종 꿈마지로 직접 밥을 지어 맛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송탄농협시설채소출하회(회장 정병헌)에서 슈퍼오닝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더욱 인기가 좋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 꽃나들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아울러 평택농산물의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