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지난 2021년부터 착공한 수원시의회 신청사 건설사가 자금 위기에 직면하면서 사실상 공사가 멈췄다. 수원시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시의회청사를 완공하려는 계획이었으나, 화물연대파업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늦어졌다. 이후 시의회 건설을 맡은 A건설사가 서울법원에 기업회생 신청을 지난 19일에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A건설사는 자산동결 및 공사가 중단되고, 어제 자로 포괄적금지명령을 받은 상황이다. A건설사의 기업회생 여부는 법원에서 이번 31일까지 결과가 나올 예정으로, 기업회생 혹은 부도를 맞이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수원시 담당부서는 지난 22일 오후에나 이 같은 사실을 통지받았고, 공사 현장소장도 그 전날인 21일에 본사에 가서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시는 이전까지 이 사태에 대해 아직 어떤 공식 입장도, 추후 계획도 밝힌 바 없다. 향후 청사 완공 문제에 대해 해당 부서는 공사 재개 요구를 하면서 타자준공 준비를 동시에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A건설사에 지원배상금을 요청할 예정이다. 그러나 A건설사가 기업회생 불가 판정을 받는다면 선수 공사비 등 중공 관련 비용 다툼도 예성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여주시 대신면 대신초등학교와 경기관광고 앞 회전교차로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하여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알리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도자벽화와 조형작품을 구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월부터 여주시 읍면동, 유관기관 등 공모를 통해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를 모색했으며,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여주미술인 중심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일상 속 예술을 통해 여주의 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에 여주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여주시는 지난 23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경기도와 시․군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 동부권에서는 여주시가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수계의 중첩규제로 인해 개발이 어려운 경기도 동부지역에 광역 SOC를 확충하고 규제 완화를 통해 민관 개발을 이끌어 내는 방안에 대해 여주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여주시에서는 국지도 84호선 확장을 포함한 간선도로 개설과 자전거도로 확충, 강천역(가칭) 신설, 강천섬 수변공원 및 편의시설 조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및 물류단지 조성 등의 SOC 사업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시주택실장 등 SOC 관련 경기도 담당과장들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참석했고, 여주시에서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SOC 관련 담당 국․과장이 참석했다. 여기에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등 총 32명이 참석하여 깊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친환경 농업의 시작을 위해 농업용 클로렐라를 연중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하는 녹조류로 빛, 물, 이산화탄소, 미량원소만 있으면 무한적으로 번식할 수 있기에 농가에서 손 쉽게 배양할 수 있으며 작물의 생육시기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농업용 클로렐라는 엽채류, 고추, 오이, 딸기 등 시설재배 작물에서 생육촉진, 저장성증가, 식물병 발생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용 방법에 따라 100배에서 500배로 희석해서 관주 또는 엽면시비를 해서 사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주1회 최소 20L를 공급하며 농사규모에 비례하여 최대 주 100L까지 공급이 가능하다. 냉장보관시 최대 4개월 보관이 가능하나 장기보관시 변질 또는 오염 우려가 있기에 되도록 사용하기 직전에 수령하여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전창현 과장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배양한 클로렐라가 관내 농가에 활발하게 공급되어 농산물의 생육촉진과 품질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4월 23일, 여주교도소와 '여주교도소 공공하수도 연결 사업'과 관련해 협약식을 가졌다. 여주교도소는 그동안 하수처리를 자체적으로 처리해 왔으나 최근 여주시에서 가남하수처리장 증설(1,700/㎥) 및 하수관로 780m 설치해 여주교도소에서 배출하는 하수를 공공 처리하게 된 것이다. 여주교도소는 숙원사업이었던 교도소의 하수처리를 여주시가 공공 하수처리 기반 시설을 확충하여 공공하수도와 연결해 정화된 오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처리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여주시에서는 “여주교도소에서 발생하는 하수 역시 공공의 영역이라 판단했으며, 앞으로도 교정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지역 청소년, 성인에게 흥미로운 활동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체육강좌의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사 모집은 강좌 제안제로 예술, 악기, 취미 소양, 실내 체육, 마루운동, 드론 등 다채로운 분야의 강좌를 제안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1년 이상의 지도 경력을 보유한 중 1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토당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5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필수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면접 심사와 강사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강사 모집에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국내외 30개국 50개 도시,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하고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어워드쇼,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올해 꽃박람회에서 특별한 야외 전시 ‘고양로컬가든’을 운영한다. 고양특례시 화훼 생산 농가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에 연출할 꽃을 직접 재배하고 현장에서 식재 연출까지 참여하는 정원이다. 총 4,000㎡의 면적의 정원에서 분화, 관엽, 난, 선인장, 다육, 분재 등 총 200여종 70,000여 본의 다양한 꽃과 식물을 선보인다. 재단은 고양로컬가든을 통해 행사장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양시에서 생산한 화훼 품목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화훼 농가의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고양시 화훼 농가가 재배에서 생산, 전시 연출까지 참여함으로써 함께 만들어가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만들 계획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 “화훼 계약 재배 등 고양특례시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23일 가좌근린공원에서 문촌7사회복지관과 함께 2024년 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정보취득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복지 사업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도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초기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신속하고 편리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경우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안문제 가좌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소외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탄현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대비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조성을 위해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청소 활동에는 탄현1동 통장협의회와 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유동인구가 많은 탄중로를 중심으로 상가 주변 이면도로와 통학로의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마을 일대를 순회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철거했다. 권오삼 통장협의회장은 “곧 개최될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하여 이른 아침부터 마을환경 개선 봉사에 함께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해 더욱 쾌적한 탄현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탄현1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마을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4월 23일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홍보물품,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보건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담소는 대화역 광장에서 진행했으며, 지하철 또는 버스를 이용하거나 광장에서 쉬고 있는 주민들이 상담소를 찾아와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상담을 받았다. 특히 이번 보건복지상담소는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과 협업하여 금연, 절주, 비만, 암 검진, 영양 분야 등에 대한 맞춤형 건강 관련 상담도 함께 제공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정보를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화동은 앞으로도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치매인심센터 등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특별정비에 나섰다. 일산서구는 킨텍스로, 호수로 등 일산호수공원 행사장 주변 주요 도로변과 관람객의 통행량이 많을 킨텍스, 원마운트 등 관내 주요 관광지 주변 상업지역 및 역 광장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행사장 주변과 방문객 주요 통행로 일대를 하루 3회 이상 수시 순찰하고,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통한 불법광고물 게첩에 대한 계도와 상습 위반자에 대한 행정처분 등을 병행하여 불법광고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신속하고 철저한 불법광고물 정비로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시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의 불편을 즉시 해소하여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