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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기도내 32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들이 뭉쳤다!” 공동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 발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월 5일(수)부터 1월 16일(일)까지 진행되었던 「2022년 경기도 내 도·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슬로건 공모전」의 결과를 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지난 18일 발표했다.

 

이번 공동 슬로건 공모전에는 총 808건의 슬로건이 공모됐으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강유임,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 사무국장 박승용 신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양미진 본부장,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협의회 이상현 회장이 심사를 맡았다. 최종 당선작은 심사위원의 심사결과 60%에 더해, 경기도내 도·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실무자들의 선호도 조사를 40% 반영하여 결정됐다.

 

심사 결과, 이번 공동슬로건의 대상은 김*영(0**2)씨가 공모한 ‘마음을 듣다, 청소년을 말하다. ’가 대상에 선정됐다. 슬로건을 응모한 김*영(0**2)씨는 ‘청소년의 복지와 심리적 어려움을 듣고 이러한 청소년들의 상황을 대신하여 소리내어 말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의 특성을 의미한다’고 슬로건의 의미를 전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슬로건 ‘마음을 듣다, 청소년을 말하다.’는 경기도내 32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공동 슬로건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지도를 향상하고 더욱 강화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유임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해준 경기도민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공동 슬로건의 선정을 통해, 경기도 내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들이 비전을 공유하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2022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선정된 슬로건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지역 청소년에게 많이 알리며, 청소년이 상담과 지원을 필요로 할 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우수상, 우수상, 아이디어상 등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와 수상 슬로건, 제안 설명에 대한 내용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hi1318.or.kr/base/main/view)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ounseling1318), 청소년안전망 채움(http://cheum.hi1318.or.kr/base/main/view)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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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리 기자

리버럴미디어를 창간하고 대표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취재 활동하겠습니다. 온 세상이 흰 눈에 쌓여 가려져도 소나무의 푸른 본질처럼 진실을 잃지 않는 기사로 독야청청하겠습니다.